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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뱅킹을 하려고 보안카드를 찾는데 지갑이나 서랍 어디에도 보이지 않으면 당황할 수 있습니다.
집 안에서 잃어버린 것 같아도 누군가 습득했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면 그대로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은행에서 받은 보안카드 잃어버렸을 때는 먼저 해당 은행에 분실 사실을 알리고 기존 보안카드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처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다음 은행 안내에 따라 새로운 보안카드를 발급받거나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인 OTP, 모바일 인증수단 등으로 변경할 수 있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은행마다 보안매체 발급과 분실 처리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거래은행의 공식 앱이나 고객센터를 이용하세요.

보안카드란 무엇인가요?
보안카드는 인터넷뱅킹이나 금융거래 과정에서 본인확인을 위해 사용하던 보안매체 중 하나입니다.
카드를 보면 여러 개의 숫자가 표처럼 적혀 있습니다.
은행에서 특정 번호의 앞자리 또는 뒷자리를 입력하라고 하면 해당 숫자를 확인해서 입력하는 방식입니다.
요즘은 OTP나 모바일 인증방식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기존 보안카드를 계속 사용하는 분도 있습니다.
따라서 보안카드를 분실했다면 일반 플라스틱 카드를 잃어버린 것과는 다르게 생각해야 합니다.
은행에서 받은 보안카드 잃어버렸을 때 먼저 할 일
가장 먼저 할 일은 거래은행에 분실 사실을 알리는 것입니다.
은행의 공식 고객센터나 앱에서 보안매체 분실과 관련된 메뉴를 확인하세요.
은행에 따라 인터넷뱅킹에서 신고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 고객센터나 영업점을 이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다가 광고에 표시되는 번호로 전화하기보다 해당 은행 공식 앱이나 홈페이지, 통장 등에 표시된 고객센터 번호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분실 신고가 완료됐다면 기존 보안카드가 어떻게 처리되는지도 확인하세요.
집 안에서 잃어버린 것 같아도 신고해야 할까?
단순히 서랍 어딘가에 넣어둔 것이 확실하다면 조금 더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외출 중 지갑과 함께 잃어버렸거나 어디에서 없어졌는지 알 수 없다면 빠르게 분실 처리를 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특히 보안카드뿐 아니라 다음 물건을 함께 분실했다면 더 주의하세요.
- 신분증
- 체크카드 또는 신용카드
- 통장
- 휴대전화
- 인터넷뱅킹 정보가 적힌 메모
보안카드와 다른 금융정보를 동시에 잃어버렸다면 거래은행에 상황을 설명하고 추가로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안카드만 주우면 돈을 빼갈 수 있나요?
보안카드 하나만 가지고 있다고 해서 일반적으로 곧바로 계좌에서 돈을 인출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인터넷뱅킹 로그인이나 이체 과정에는 계좌정보와 비밀번호, 인증절차 등 여러 정보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보안카드 분실을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다른 개인정보까지 함께 유출된 경우에는 금융사기에 악용될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안카드만 없어졌으니 괜찮겠지"라고 생각하기보다 기존 보안카드를 사용할 수 없도록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안카드 재발급은 어떻게 하나요?
보안카드를 계속 사용하고 싶다면 거래은행에서 재발급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은행에 따라 영업점 방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방문해야 한다면 먼저 고객센터에 전화해 필요한 준비물을 확인하세요.
일반적으로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은행에 도착해서는 다음처럼 이야기하면 됩니다.
"인터넷뱅킹 보안카드를 분실해서 기존 카드를 사용중지하고 새로운 보안매체를 발급받고 싶습니다."
직원이 본인확인 후 가능한 방법을 안내합니다.
은행마다 보안카드 발급을 계속 제공하는지, OTP 등 다른 보안매체로 전환하도록 안내하는지가 다를 수 있습니다.
보안카드 대신 OTP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보안카드를 잃어버린 김에 OTP로 변경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OTP는 '일회용 비밀번호'를 만들어 주는 보안매체입니다.
거래할 때마다 새로운 숫자가 생성되기 때문에 보안카드에 적힌 고정된 번호를 입력하는 방식과 차이가 있습니다.
은행에 따라 실물 OTP와 모바일 OTP 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실물 OTP는 작은 기기 형태이고, 모바일 OTP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어떤 방식을 이용할 수 있는지는 거래은행과 이용 중인 금융서비스에 따라 달라집니다.
모바일 OTP는 은행에 가지 않고 발급할 수 있나요?
은행에 따라 공식 앱에서 모바일 OTP를 발급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모든 고객이 모든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본인명의 휴대전화와 신분증 확인, 본인계좌 인증 등 추가 절차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미 보안카드를 분실한 상태에서 비대면으로 보안매체를 변경할 수 있는지는 은행별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먼저 거래은행 앱에서 다음과 비슷한 메뉴를 찾아보세요.
인증·보안 → 보안매체 → 모바일 OTP
정확한 메뉴 이름은 은행 앱 버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메뉴를 찾기 어렵다면 고객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빠릅니다.
보안카드가 없으면 인터넷뱅킹을 전혀 못 하나요?
보안카드가 필요한 거래라면 분실 후 해당 거래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은행 업무가 중단되는 것은 아닙니다.
조회 업무와 이체 업무는 필요한 인증수단이 다를 수 있고, 은행에서 제공하는 다른 인증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급하게 송금할 일이 있다면 보안카드 번호를 추측해서 반복 입력하지 말고 거래은행에 가능한 대체방법을 문의하세요.
ATM이나 영업점에서 처리할 수 있는 거래인지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안카드 번호를 여러 번 틀리면 어떻게 되나요?
보안카드 번호를 기억으로 추측해서 계속 입력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정 횟수 이상 잘못 입력하면 보안매체 오류로 거래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오류 횟수와 해제방법은 은행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결국 본인확인을 거쳐 오류를 해제해야 할 수 있으므로 카드를 분실했다면 숫자를 임의로 입력하기보다 바로 분실 절차를 진행하는 편이 낫습니다.
잃어버린 보안카드를 다시 찾았다면 사용할 수 있나요?
분실 신고를 한 뒤 집에서 보안카드를 다시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바로 사용하지 마세요.
이미 은행에서 해당 보안카드를 사용중지 또는 폐기 처리했다면 다시 찾았더라도 사용할 수 없을 수 있습니다.
은행에 현재 보안매체 상태를 확인하세요.
기존 보안카드가 폐기 처리됐다면 카드에 적힌 숫자가 보이지 않도록 잘게 잘라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안카드 사진을 휴대전화에 찍어두면 편하지 않을까?
보안카드를 자주 잃어버린다고 전체 번호가 보이도록 사진을 찍어 휴대전화 사진첩이나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휴대전화가 분실되거나 사진 계정이 노출될 경우 보안카드 정보까지 함께 유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보안카드 전체 번호를 사진으로 촬영해 다른 사람에게 보내서는 안 됩니다.
금융기관이나 수사기관 등을 사칭하면서 보안카드 번호 전체를 요구하는 연락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보안카드는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카드가 아니라 본인이 금융거래 인증에 사용하는 보안정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보안카드 번호를 전화로 알려달라고 하면?
누군가 은행 직원이나 검찰, 경찰, 금융기관이라고 말하면서 보안카드 번호를 요구한다면 그대로 알려주지 마세요.
특히 보안카드에 있는 여러 번호나 전체 번호를 촬영해 보내라고 요구한다면 금융사기를 의심해야 합니다.
문자메시지로 인터넷 주소를 보내 앱을 설치하라고 요구하는 경우도 주의해야 합니다.
금융사기가 의심되면 상대방이 알려준 번호가 아닌 해당 금융회사의 공식 고객센터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세요.
이미 금융정보를 알려줬거나 피해가 의심되는 긴급한 상황이라면 경찰 112 또는 금융감독원 1332 등을 통해 상담·신고할 수 있습니다.
신분증도 함께 잃어버렸다면 더 주의하세요
보안카드가 들어 있던 지갑을 통째로 잃어버렸다면 보안카드만 처리하고 끝내서는 안 됩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가 있었다면 각 카드의 분실신고가 필요한지 확인합니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이 있었다면 신분증 분실 관련 절차도 진행해야 합니다.
휴대전화까지 함께 분실했다면 통신사와 금융회사에 연락해 필요한 조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금융수단을 동시에 잃어버린 상황이라면 거래은행에 무엇을 함께 분실했는지 정확하게 설명하세요.

은행에서 받은 보안카드 잃어버렸을 때 대처 순서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음 순서대로 처리하면 됩니다.
1단계. 보안카드를 어디에서 분실했는지 확인합니다.
2단계. 찾기 어렵거나 외부에서 분실했다면 거래은행에 즉시 알립니다.
3단계. 기존 보안카드의 사용중지 여부를 확인합니다.
4단계. 새로운 보안카드가 필요한지, OTP로 바꿀지 결정합니다.
5단계. 은행 방문이 필요하다면 신분증 등 준비물을 미리 확인합니다.
6단계. 모바일 OTP를 사용할 수 있다면 비대면 발급 가능 여부도 확인합니다.
7단계. 나중에 기존 보안카드를 찾더라도 바로 사용하지 말고 상태를 확인합니다.
은행에서 받은 보안카드 잃어버렸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보안카드 번호를 추측해 거래를 시도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보안매체를 안전하게 정지시키는 것입니다.
핵심 정리
은행에서 받은 보안카드 잃어버렸을 때는 거래은행에 분실 사실을 알리는 것이 먼저입니다.
보안카드만으로 곧바로 계좌의 돈이 빠져나간다고 단정할 필요는 없지만 다른 금융정보와 함께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면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 보안카드가 사용중지된 뒤에는 은행 안내에 따라 보안카드를 다시 발급받거나 OTP·모바일 OTP 등 다른 보안수단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은행마다 처리방법이 다르므로 인터넷에서 본 다른 은행의 절차를 그대로 따라 하기보다 본인이 이용하는 은행의 공식 앱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보안카드를 잃어버리면 통장도 정지해야 하나요?
보안카드를 분실했다고 무조건 계좌 전체를 정지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는 분실한 정보와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거래은행에 보안카드 분실 사실을 알리고 안내를 받으세요.
Q. 보안카드만 잃어버렸는데 돈이 빠져나갈 수 있나요?
보안카드 하나만으로 일반적인 계좌이체가 바로 이루어진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로그인 정보나 계좌 비밀번호 등 다른 금융정보까지 함께 노출됐다면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분실신고를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 보안카드 재발급할 때 신분증이 필요한가요?
영업점에서 본인확인이 필요한 업무라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은행이 인정하는 신분증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방문 전에 해당 은행에 필요한 준비물을 확인하세요.
Q. 보안카드 대신 모바일 OTP를 사용할 수 있나요?
많은 은행이 모바일 OTP 등 다른 보안매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발급조건과 이용 가능한 거래, 발급절차는 은행별로 다르므로 본인이 이용하는 은행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Q. 분실신고 후 보안카드를 다시 찾았습니다. 그냥 써도 되나요?
바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사용중지 또는 폐기된 보안카드라면 사용할 수 없을 수 있으므로 거래은행에서 현재 상태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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